미래 도축산업을 선도할 거점도축장 2차 선정(농림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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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작성일 2012.07.0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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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도축산업 경쟁력 강화대책”(‘10.11월)에 따라 미래의 도축산업을 선도해나갈 거점도축장으로 3개 업체를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도축장은 롯데햄(경북 김천), 사조산업(충남 천안), 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경북 고령)이다.


작년 12월에는 도드람엘피씨공사(경기 안성), 팜스토리한냉(충북 청원), 농협목우촌 김제가공공장(전북 김제),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충북 음성) 등 5개소가 1차로 선정된 바 있다.


거점도축장은 현재 도축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 중에서 향후 도축가공유통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통합경영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춘 도축업체를 말하며,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관련 협회 등 대표자 8명으로 구성된 거점도축장 선정위원회에서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공모를 통해 업체의 신청을 받아, 선정기준에 적합여부 등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한 것으로,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 (선정위원 8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전국한우협회장, 대한한돈협회장,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장,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장, 축산기업중앙회장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거점도축장 2차 공모(‘12.4.4.~4.30.)에 전국에서 18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지난 5월부터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도축장의 위생수준과, 시설구조, 경영관리 능력 등 3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실시하여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3개 업체를 선정위원회에서 거점도축장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 (신청업체 18개 시도별 분포) 경기 2, 강원 2, 충북 2, 충남 2, 전북 2, 전남 1, 경북 2, 경남 4, 제주 1
농식품부는 선정된 거점도축장에 대해서 도축시설 현대화 자금 및 운영자금 등 정책사업을 집중 지원하여 도축뿐만 아니라 가공유통까지 함께하는 통합경영체로 발전하도록 적극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며,

* 도축가공업체 시설 및 운영 지원자금 ‘12년 예산 1,500억원 활용
앞으로 거점도축장이 전국 20개소 수준으로 배치될 때까지 공모를 계속하는 한편, 선정된 거점도축장에 대해서는 매년 정기심사를 실시하여 선정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거점도축장 취소 및 제재조치를 취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