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해드림 영남엘피씨(대표 황용주)는 지난 8일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사진>했다. 황용주 대표이사는 “창녕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내수경기 침체 및 경제상황이 어려워진 가운데 창녕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이사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창녕 발전의 핵심이 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의 발전과 기금 조성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영남엘피씨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거점도축장인 ㈜해드림 영남엘피씨는 연간 한우 1만두, 돼지 55만두를 도축하고 있는 팩커형 기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주)영남을 설립해 건축면적 약 5천800㎡을 기반으로 소 전용 축산물 유통센터를 운영해 소비자 눈높이의 맞춤형 가공 도축장으로 변모할 계획이다.
<2019년 1월 14일 - 축산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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