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22)군위, (주)민속엘피씨 축산물판매점 확장·개장(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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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작성일 2019.12.2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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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면적 2만588㎡ 규모 시설…"축산 농가 발전 이바지"
24일까지 특별판매…승용차·드럼건조기 등 경품 제공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주)민속엘피씨 민속축산물판매점(야경).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주)민속엘피씨(대표 권혁수) 민속축산물판매점이 신축·확장을 마치고, 지난달 개장해 연일 많은 고객을 맞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민속엘피씨는 직원 200여 명에 소·돼지고기의 입식부터 도축·가공·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총면적 2만588㎡ 규모로의 축산물종합처리장(하루평균 소 100마리, 돼지 1500마리 처리능력) 시설을 갖췄다.

‘민속친한우’ 브랜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민속엘피씨는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3억 원의 정부보조를 받아 판매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민속축산물판매점은 총 26억 원(국비 3억, 자부담 23억 원)을 투입해 건평 1562.05㎡에 냉장·냉동, 가공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유통단계를 대폭 줄여 도축장에서 신선한 식육과 가공품이 곧바로 소비자까지 배송되고 있다.

민속축산물판매점은 도축·가공공장에서 직접 생산 가공한 한우와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소, 돼지뿐만 아니라 각종 축산물을 비롯해 달걀, 소시지 등 부산물을 포함한 축산물백화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속엘피씨
(주)민속엘피씨

특히 자체 가공한 정육 제품 외에도 냉장가공품인 ‘다프레쉬’는 소용량 스킨팩포장을 적용해 한우고기는 60일, 돼지고기는 45일까지 유통기간을 늘리는 효과를 내면서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곳에선 현재 하루 1억5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식당과 정육점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민속축산물판매점에서는 오는 24일까지를 특별판매 기간으로 정하고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행운권을 지급한다.

행운권에 당첨되면 소나타 승용차, 드럼건조기, 텔레비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주)민속엘피씨 권혁수 대표.

권혁수 민속엘피씨 대표는 “모든 축산물을 한곳에 모아 직거래 형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나아가서는 어려운 축산 농가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2019년 12월 22일 - 경북일보 기사>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5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