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말까지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최근 ‘2021년 제3차 이사회’를 열어 배경현 협회 전무(사진)를 유임키로 의결했다.
배 전무는 재임 기간 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축업계와 협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 점을 인정받았다.
배 전무는 1987년 건국대학교 축산가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한국냉장 공장장, 도드람푸드 대표, 도드람LPC 대표 등을 지내며 30여년간 축산업계에 종사해왔다.
2019년 8월부터 2년간 협회 전무를 지냈고 이번 유임 결정으로 다음달부터 다시 2년간 임기가 시작된다.
배 전무는 “협회의 수익구조 개선, 외국인 근로자 채용 등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하늘 기자 sky@nongmin.com https://www.nongmin.com/news/NEWS/ECO/COW/342432/view <2021년 7월 29일 - 농민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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