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30)배경현 축산물처리협회 전무 연임(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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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작성일 2021.07.3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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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코로나19 위기 속 안정적 대응 앞장 ‘재신임’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한국축산물처리협회 배경현 전무가 재신임 돼 2년 더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7월 28일 2021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배경현 전무 연임안을 의결했다. 새로운 임기는 올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배 전무는 재임 기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축업계와 협회의 안정적인 대응에 앞장서 재신임을 받게 됐다. 또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등 앞으로의 상황도 녹록지 않은 시점에 협회 이사진들은 배 전무가 협회를 내실 있게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

배 전무는 건국대 축산가공학 학사 및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1981년부터 한국냉장, 박달재LPC, 도드람 LPC, 도드람푸드에서 가공관리와 공판장 개설 등을 맡으며 30여년간 축산분야 업무를 수행해왔다. 

재임 기간 중엔 도축업의 신규 병역지정업종 선정에 주도적 역할을 했고, 디지털 HACCP(해썹) 통합관리 솔루션 사업 추진과 관련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단으로부터 사업을 수주해 추진하는 등 도축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배 전무는 “협회 수익구조 개선, 외국인 근로자 채용 등 협회와 업계가 당면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677

 

<2021년 7월 30일 - 한국농어민신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