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3.07.02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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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열처리부산물 홍콩 첫 수출
최근 국내 돼지고기나 부산물의 공급과잉으로 축산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6월 27일 한국산 돼지 열처리부산물의 홍콩 첫 수출 기념식이 전북 익산시 현영동에 위치한 (주)축림에서 있었다.
이날 수출은 지난 3월 제주산 흑돈 열처리돈가스가 일본에 수출된데 이어, 부산물도 열처리 수출됨으로서 국내 축산업계의 경쟁력 제고 방안의 하나로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업계에 관심을 끌고 있다. 수출부위는 돼지 귀, 꼬리, 위 등으로 약 6톤 가량이며, 앞으로 축림은 홍콩에 연간 300톤 이상, 약 1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할 계획이고 구제역 질병문제가 해결되면 일본과 베트남, 태국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돼지고기 열처리부산물 수출계기는 지난 3월 본회에서 홍콩의 수입바이어와 기술자를 국내로 초청하여 국내 축산부산물 작업장 5개사를 순회점검하면서 기술이전을 한 이후, 3개월 만의 첫 수출이다. 앞으로, 부산물을 비롯한 국내 축산물 시장의 수급불균형 해소하고 가격안정을 위해서는 장단기 수출장려정책 등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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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7월 1일 (사)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보도자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