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처리협회장 선거 김명규 회장 4선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제 10대 회장에 김명규 현 회장<사진>이 당선됐다. 김명규 회장은 지난 26일 축산물처리협회 정기총회에서 개최된 협회장 및 임원 선출에서 함께 후보로 나선 장환달 (주)영남엘피씨회장을 누르고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선거에는 총 48개 회원사 대표 및 위임자가 참여한 가운데 김 회장은 31표를 얻어 17표를 얻은 장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 영광을 안았다. 김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재선출되면서 4번 연임에 성공했다. 김명규 회장은 “도축장들의 경영 안정과 도축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과 열정을 바쳐 희생·봉사하겠다”면서 “축산물 위생교육기관 지정 추진과 도축장 총량제 현실화를 위한 법개정 등 도축업계의 우선적인 현안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5년 3월 27일 - 축산경제신문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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