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09.19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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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혈액 자원화 사업 추진 박차
축산물처리협회가 업계의 숙원 사업인 혈액자원화 연구 용역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동물혈액 자원화사업 마스터플랜 수립계획’과 관련해 주요 일정 등을 보고했다.
연구용역과 관련한 최종 협상 대상자로 지난 7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된 가운데 협회는 이달 말 최종 연구비를 산정 후 대학측과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10월 1~2째주 용역계약체결 및 착수보고회를 갖고 12월 중 중간보호회를 거쳐 ’16년 3월 최종보고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명규 축산물처리협회장은 “가축의 혈액자원화 사업은 국내 도축업계의 경영비용 절감과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측면에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혈액자원화 연구용역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의 혈액자원화 연구 사업 예산은 총 2억 원으로 FTA 피해 지원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농림축산식품부의 축발기금으로 지원된다. < 2015년 9월 18일 - 축산경제 신문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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