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동물혈액자원화 공장 건립과 관련해 중국 바오디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협약식<사진>에는 김명규 한국축산물처리협회장과 푸 샤오위 중국 바오디사 부사장, 박택순 차이나 마스터 컴퍼니 대표가 참석, 협약을 체결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앞서 협회는 지난달 28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동물혈액 자원화 사업 우선 사업대상자 선정을 바오디사로 했고, 향후 사업대상자 도축장 전수 조사를 통한 필요 시설을 확인키로 했다.

한편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도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에 현 류창열 감사의 연임을 의결했고, 도축장구조조정 잔여 적립 분담금 처리와 관련해 정관 일부 개정을 하되 도축장 개선사업 지원한도, 회원이 신청한 지원사업비의 사실확인 등 세부 개정 내용은 이사회에 일임키로 의결했다.

<2017년 4월 4일 - 농수축산신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