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09.15 | 작성자 | 관리자 |
---|---|---|---|
첨부파일 | |||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올해 추석연휴 동안 도축장 임시 작업일을 지정해 도축작업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일단 협회는 이달 30일(토)과 다음달 9일(월)을 임시 작업일로 지정하고 각 기관의 의견을 들어 최종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지난 13일 3차 이사회를 열고 추석연휴 동안 임시 작업일 지정을 논의했다. 협회 이사회는 이번 추석연휴가 주말과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약 10일에 걸쳐져 소와 돼지 출하에 어려움을 겪게 될 농가와 가공장을 고려해 임시 작업일을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각 시도 축산과 및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에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고 각 기관 협조 완료 뒤 최종 일정을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등 관련 기관에 재통보할 예정이다. 이어 협회는 돼지가격 정산 기준 변경을 위해 도매시장의 박피도축 중단을 제안하기로 이날 이사회 회의에서 의결하고 농식품부와 농협에 지원 및 협조를 요청했다. <2017년 9월14일 - 한국농정 신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