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08.16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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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라인 시스템' 구축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경기 안성시에 이어 전북 김제시에 종합식육가공센터인 도드람김제FMC(Fresh Meat Center)<사진>를 완공해 가동을 시작했고 오는 29일 준공식을 진행한다. 도드람은 2016년 김제지평선산업단지 내에 총 사업비 약 1000억원을 투입, 대지 5만2445㎡, 연면적 4만2975㎡ 규모로 도드람김제FMC공장을 착공,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6월 완공했다. 도드람김제FMC는 일 3000마리의 돼지를 도축하고 부분육과 부산물로 가공할 수 있는 종합식육가공센터로 단일 육가공장 중에서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다. 도드람김제FMC는 원료돈인 생돈출하부터 도축, 부산물가공, 부분육가공, 포장, 제품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외부반출 없이 한 공장 안에서 처리하는 원라인 시스템(One-Line System)을 구축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공정 곳곳에 기계화, 자동화, 정보전산화를 도입해 생산성과 제품의 품질을 동시에 높였으며, 작업자의 안전을 높이고 노동 피로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설비도 갖추고 있다.
<2018년 8월 14일 - 농수축산신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