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02.07 | 작성자 | 관리자 |
---|---|---|---|
첨부파일 | |||
올해 도축장 5곳 구조조정 실시
축산물처리협회 이사회 개최
지난해 사업추진이 무산된 육류연구소 설립과 관련해 축산물처리협회가 이를 올해 협회 역점 사업으로 주관해 현실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생교육기관 지정사업과 혈액자원화사업 등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축산물처리협회는 지난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3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5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올해 협회의 사업규모는 총 18억2538만원으로 육우자조금 2% 수수료 지급으로 예산이 다소 늘었다. 주요사업계획으로는 도축장 HAACP 운용 선진화 워크샵 개최와 사무소 이전을 비롯해 육류연구소 설립과 혈액자원화 사업 등이다. 이밖에도 올해 협회의 새로운 CI 개발을 완료해 새로운 이미지 변화와 전략 수립을 위한 브랜드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열린 도축장구조조정협의회 이사회에서는 구조조정사업이 마무리되는 올해에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정부계획 3개보다 많은 5개 업체를 구조조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참여 가능성이 있는 12개 업체를 중점 관리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축장구조조정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올해가 구조조정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강력한 구조조정을 위해 지급 적용비율 조정(안)과 관련해서는 정부와 재원분담 등의 협의를 거쳐 추후 재논의키로 했다. 도축장구조조정협의회의 올 한해 수지예산(안)은 분담금 납부율 65%를 기준으로 분담금 징수액 16억2500만원과 정부지원금 14억 원 및 전기이월금 172억을 합한 총 205억4968만7000원이다.
< 2015년 2월 6일 - 축산경제신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