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04.04 | 작성자 | 관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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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처리협회 새출발
새로운 전략·브랜드 제고 CI 교체…가치 제고 활용
축산물처리협회가 협회 CI(Corporate Identity)를 새롭게 교체하고 협회의 새로운 전략과 브랜드 구축에 전력키로 했다. 협회는 지난달 26일 열린 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새롭게 확정된 CI 개발을 보고하고 이를 통해 협회 비전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한편 이미지 개선을 도모함으로써, 협회 가치제고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한편, 이어 진행된 도축장구조조정협의회 총회에서는 ’15년 말로 종료되는 도축장 구조조정법과 관련해 법안 연장을 추진키로 의결했다.
구조조정법 연장은 ’16년 이후에도 일정기간 구조조정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유효기간을 조정하는 것이 골자로 현재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 지난달 17일 이사회에서 보고된 중간 결론에 따르면 구조조정 성과에 대한 가동률과 경영효율성 등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어 구조조정사업을 지속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 검토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로선 폐업 참여 의향 업체가 적고 도축장구조조정법 발효기간 동안 정부의 당초 도축장 구조조정 계획을 크게 밑돌아(17개) 정부가 법안 연장의 필요성에 공감하지 않고 있어 구조조정법 연장은 최종 연구 결과와 정부, 그리고 분담금 조성 비율이 가장 높은 농협 및 회원축협들의 의사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 2015년 4월 3일 - 축산경제신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