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가 위생교육기관 지정을 위해 관련 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축산물처리협회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 도축업종 특수성을 감안한 위생 방역교육을 해야 한다며 위생교육기관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도축업종을 영위하는 영업자와 검사담당종업원은 축산물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며, 회원사들이 다른 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었다.
또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등 회원사들의 편의를 위해 권역별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협회 관계자는 “축산물위생교육기관은 축산물을 다루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 위생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 도축장의 특화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15년 6월 19일 - 축산신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