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억원 투입 최신자동화 시설 HACCP기반 안전·위생 강화
축산식품전문기업 엔에프푸드(대표 최항석)는 지난달 28일 엔에프푸드 본사에서 공장 준공 및 판매장 오픈식<사진>을 개최했다. 전북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861-4 육가공공장 앞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김명규 축산물처리협회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육가공공장은 연면적 3천145㎡로 약 955평 규모로 자동화시설을 갖추고 총 86억원을 들여 1년동안 건축물 신축공사를 비롯해 HACCP 취득 후 시험 생산을 거쳤다. 엔에프푸드는 현 위치에 공장 부지로 매입하고 사업 승인을 받기 위해 육가공공장의 특수성을 살리며 보다 소비자 니즈에 맞춘 판매장을 만들었다. 이번 육가공공장과 판매장 준공으로 관내 소비자들을 비롯해 중소상인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항석 대표는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갈 수 있다. 엔에프푸드 직원들과 같이 한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며 “이 자리가 앞으로 보다 큰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엔에프푸드의 ‘아임소’와 ‘유아포크’ 브랜드를 명품화하고,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조성해 축산농가의 소득과 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년 3월 2일 - 축산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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