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물처리협회에서는  한·중 FTA 타결되고, 중국 내에 신규 도축장 건립 등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현지 연수를 실시하여 현지 상황 파악과 간담회 등을 통한 정보 교환으로 국내 도축장의 대응방안과 경쟁력 확보를 모색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11월 11일(화) 출발로 4박5일 일정으로 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연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 신성암과장을 비롯하여 관련 공무원과 축산경제신문 기자. 영남엘피씨. 대호축산. 새순천축산 대표자님을 비롯한 업계 회원사 등 총 19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연수단은 중국 산둥성의 주도인 지난[Jinan, 濟南(제남)]시와 광시좡족자치구의 주도인 난닝[Nanning, 南寧(남령)] 시에 소재한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선진 도축장 등을 견학했다. 또 지난시청 축목수의국을 방문해 시 공무원들과 면담을 갖고 중국의 축산물 위생·안전 정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