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11)구조조정협 “올해 6개 도축장 정리”(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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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작성일 2013.03.1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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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서 37억8천만원 구조조정자금 집행키로

2개 이상 업체 통폐합…전문도축장 전환 독려

 

도축장구조조정협의회는 올해 도축장 6개소에 대해 구조조정키로 했다.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이사장 김명규)는 지난달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3년 사업계획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6개소 도축장에 분담금18억5천만원과 정부지원금 18억5천만원을 합친 총37억8천만원 구조조정자금을 집행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협의회는 지금까지 구조조정이 전혀 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경영이 어려운 업체와 접촉해 최선의 방안을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권역별로 적극적인 M&A를 권장해 인접 업체간 신사협정, 상호 협의 및 합병을 통해 소 또는 돼지 전문 도축장으로 업종을 전환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설폐기 도축장은 구조조정된다는 것.
정부의 통폐합 도축장 건설 사업을 활용해 경쟁력있는 신규도축장을 건설토록 할 계획이다.
기존의 도축장이 2~4개 이상 통폐합해 신규로 도축장을 건설할 경우에 많은 자금을 융자지원토록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 휴업 중이거나 법원경매로 낙찰받아 개장하려는 도축장에 대해 노후된 시설이나 위생수준을 고래 엄격한 시설기준을 적용해 기준을 충족시 허가 승계가 이뤄지도록에 정부에 건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사업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 전반사항을 재점검해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도축장구조조정 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2013년 3월 11일 - 축산신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