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축산물처리협회와 사단법인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의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월 2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호텔 인터시티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12대 회장 선출과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실시한 12대 회장 선출은 2018년부터 3년 동안 이어진 김명규 회장 임기 종료에 따른 것으로, 

김명규 회장은 이번 임원 선출에서 회원 추천 및 만장일치 찬성으로 일곱 번째 연임에 성공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선 2021년 사업계획과 예산도 큰 문제없이 통과 되었습니다.

올해 축산물 위생처리 기술 향상 교육(세미나, HACCP 교육 등), 도축장 시설 개선(통합환경관리 시행 지원),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알선(비식용 부산물 처리), 회원 및 임직원 자질 향상 교육(선진 도축장 연수, 워크숍 등), 각종 연구용역(산업기능요원 업체 지정, 해외인력 도축장 채용, 돼지이력제 유효성 평가 등), 홍보업무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세미나와 국외 연수, 워크숍 등의 사업을 축소 및 중단하였으므로, 

올해 협회 사업계획은 코로나19가 안정된다는 가정 하에 마련한 계획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탄력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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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축업계 발전 방안으로 도축장 구조조정 재추진 가능성에 대해 논의가 있었습니다. 

도축업계 발전을 위해 구조조정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요구가 있었으며 향후 협회 이사회에서 

구조조정 추진을 두고 논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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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서는 회원사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도축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