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8월 2일 ‘돼지고기 이력제 현황조사 분석 및 문제 개선 방안’ 연구용역을 공고하였고, 서류접수, 제안서 평가, 협상의 과정을 통해 동국대학교 지인배 교수를 사업 수행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이후 8월 30일에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였고 9월 7일에 착수보고회를 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착수보고회에는 한국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 이정희 부회장, 공중표 이사, 김승언 이사, 배경현 전무 등이 참석하였고, 동국대학교 지인배 교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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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용역에서는 돼지고기 이력제의 시행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 방안을 도축장을 중심으로 연구되며, 국내 돼지 도체 이력제의 현황 및 문제점과 법령·정책에 대해 파악하고, 축산 선진국 즉 해외의 돼지 도체 이력제 사례 등을 조사하여 돼지고기 이력제에 대한 개선된 대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특히 국내 도축장에 도입된 돼지 도체 이력번호 자동표시기의 현황 및 문제점(노후화, 소유권, 소모품 문제 등)의 조사를 통해 해당 대책을 세우고 그에 따른 기대 효과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연구용역은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보완 및 최종보고서 제출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협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효율적인 돼지고기 이력제 방안을 제시하여 회원사 및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